[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나인 퍼즐' 김다미, 손석구가 공조 수사의 판을 키운다.
디즈니+는 28일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7~9화를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
 |
|
▲ '나인 퍼즐' 스틸컷. /사진=디즈니+ 제공 |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극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수사 과정을 담고 있다. 계속되는 퍼즐 연쇄살인에 이나와 한샘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된다.
이나의 유일한 혈육인 윤동훈(지진희 분) 총경 살인 사건과 앞서 일어난 네 건의 살인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흥미를 높인다.
10년 전 사건 당일의 기억을 되찾은 이나는 천재 프로파일러의 면모를 발휘하며, 도윤수(이성민 분) 사건 프로파일링을 통해 퍼즐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한편, 사건을 조사하던 한샘은 “윤이나 경위가 살인 사건 용의자입니다”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이어 “윤이나에 대해 전부 다 알아?”라고 묻는 양정호(김성균 분)의 대사에 끈질기게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샘이 또다시 용의자가 된 이나와의 공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나와 한샘 그리고 한강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퍼즐 연쇄살인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음을 예고한다.
과연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이나가 다시 한번 용의선상을 벗어나 한샘과 사건 수사에 나설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나인 퍼즐' 10~11회는 오는 6월 4일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