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 측은 28일 배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네 주인공의 운명적 인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속 각기 다른 방향을 응시하고 있는 백설희(장신영 분), 문태경(서하준 분), 민경채(윤아정 분) 그리고 김선재(오창석 분)의 시선은 이들의 엇갈린 운명과 복잡한 관계성을 짐작하게 한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된다. 

   
▲ 새 일일극 '태양을 삼킨 여자' 포스터.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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