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
|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등 불공정거래 예방을 통해 기업 밸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 관련 기업 53개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불공정거래 규제 해설, 제도 변경사항 및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종식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는 "내부자의 불공정거래는 기업 이미지를 훼손해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 예방교육,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 등 내부통제 서비스를 통해 상장법인이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다음 달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소재 상장기업 대상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경기도 수원 및 안산 지역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