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이 열린다. 

넷플릭스는 오는 6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한국 시간) '투둠 2025' 글로벌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넷플릭스 제공


'투둠'은 전 세계 스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과 함께 인기 콘텐츠를 기념하는 행사다. 넷플릭스 작품이 시작될 때 들리는 시그니처 사운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오는 31일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기아 포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더 립(The Rip​)' 벤 에플렉, 맷 데이먼, 스티븐 연,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을 필두로 넷플릭스를 빛낸 쟁쟁한 라인업의 스타들이 함께한다. 

시즌3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도 참석한다. 

또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 '프랑켄슈타인', '해피 길모어 2',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원피스' 시즌2, '아우터뱅크스' 시즌5, '​더 립',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아메리카스 스위트하츠: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 '라이프 리스트'​,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 '웬즈데이' 시즌2, WWE 등 넷플릭스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거나 새롭게 공개될 시리즈 및 영화까지 놓칠 수 없는 역대급 작품들이 공개된다. 

단독 공개 영상,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 깜짝 소식 등 수많은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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