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나인 퍼즐'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30일 디즈니+에 따르면 '나인 퍼즐'은 지난 21일 공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모든 시리즈 및 영화를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1위'에 등극했다. 또 전 세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 '나인 퍼즐'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오는 6월 4일 마지막 2개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극이다. 

윤종빈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로 그려낸 정교한 스토리텔링은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은 시청자들을 이나와 한샘의 추리와 수사 과정에 동행하게 한다.

배우 김성균, 현봉식 그리고 히든 피스 캐릭터들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안기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더해져 신드롬을 몰고 있다. 

한편, '나인 퍼즐' 마지막 에피소드인 10-11회차는 오는 6월 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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