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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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
▲ '투둠(Tudum) 2025: 라이브 이벤트'
‘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가 6월 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의 스타들과 강렬한 퍼포먼스, 독점 영상 및 깜짝 소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번 투둠에서는 'The Rip'의 벤 에플렉, 맷 데이먼, 스티븐 연부터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 넷플릭스 대표 작품들을 빛낸 스타들이 참석을 예고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시리즈이자 마지막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부터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까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투둠 2025: 라이브 이벤트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일 오전 9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 '이 별에 필요한'
'이 별에 필요한'은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로,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화성 탐사의 꿈을 갖고 있지만 4차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떨어진 난영은, 음악을 포기한 채 레트로 음향기기를 수리하는 제이와 우연히 마주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사랑에 빠진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난영과 제이. 그러던 중 난영에게 화성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고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드라마 '정년이' 등의 김태리가 난영의 목소리를,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영화 '청설' 등의 홍경이 제이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특히 김태리와 홍경은 드라마 '악귀' 이후 다시 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굿보이'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단 한 번의 사건으로 복싱을 그만두고 강력 특수팀 경찰이 된 ‘동주’는 그곳에서 첫사랑 ‘한나’를 마주친다.
사격 여신으로 불렸던 금메달리스트 한나와 과거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였던 ‘만식’, 펜싱 은메달리스트 경사 ‘종현’,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경장 ‘재홍’까지. 탁월한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강력 특수팀은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며 정의로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박보검이 동주 역을, 김소현이 한나 역을 맡아 다시 만난 첫사랑에 대한 설렘을 실감 나게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합류해 극에 유쾌함을 더한다.
▲ '사건 수사대 Q'
거침없고 직설적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형사 ‘칼 모크’가 미제 사건 전담 부서 ‘사건수사대 Q’의 수장이 되어 팀원들과 함께 에든버러 전역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뛰어난 경찰이지만 날카롭고 냉소적인 말투 탓에 동료들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못하는 칼. 어느 날, 총격 사건으로 젊은 순경이 사망하고 함께 했던 파트너는 하반신 마비가 되면서 칼은 경찰청 지하의 ‘사건수사대 Q’로 좌천된다.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경찰 조직의 무능과 실책을 감추기 위해 신설된 ‘사건수사대 Q’의 수장이자 유일한 팀원이었던 칼은 자신처럼 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며 지하로 밀려난 아웃사이더 경찰들과 한 팀을 이뤄 미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영화 '애비게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시' 등의 매튜 구드가 칼 모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의 스콧 프랭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아 인물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이와 함께 '인사이드 맨: 모스트 원티드', '위도우 게임', 'F1 아카데미' 등이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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