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2025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인천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3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온라인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에이티즈 2025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 인천 공연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7월 5~6일 양일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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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Q엔터 제공 |
에이티즈는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선보인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올해 하반기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여정에 나선다. 이들은 인천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랜도와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당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져 회차를 추가했다.
'인 유어 판타지'의 시작을 알리는 인천 공연을 전회 전석 매진시킨 에이티즈는 글로벌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더욱 강력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6월 13일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귀환한다. 타이틀곡은 '레몬 드롭'으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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