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위너가 6년 만에 일본 투어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2025 위너 콘서트 '인 아워 서클' 인 재팬(WINNER CONCERT 'IN OUR CIRCLE' IN JAPAN)'을 개최한다. 

   
▲ 그룹 위너 콘서트 '인 아워 서클' 포스터. /사진=YG엔터 제공


위너는 오는 9월 28일 효고 고베 국제회관 국제홀에서 2회 공연을, 같은 달 30일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1회 공연을 펼친다. 

위너가 일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건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이에 앞서 위너는 7월 25~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당초 26~27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석 매진에 따른 팬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1회차 공연이 추가됐다.
 
YG 측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간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시켜줄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의 서울 추가 공연 선예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멤버십 미가입자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일반 예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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