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 속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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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30포인트(0.31%) 오른 2705.9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30포인트(0.31%) 오른 2705.9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홀로 57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 655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52%), KB금융(-2.59%), 현대차(-0.86%), 셀트리온(-0.19%)가 내렸고 삼성전자(1.07%), SK하이닉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0.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1%), 삼성전자우(0.98%), HD현대중공업(3.70%)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2포인트(0.62%) 오른 738.87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홀로 36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8억원, 96억원어치씩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알테오젠(2.58%), 에코프로(0.35%), 파마리서치(4.77%), 휴젤(1.81%)이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1.34%), HLB(-2.38%), 펩트론(-0.22%), 레인보우로보틱스(-0.38%), 리가켐바이오(-0.52%), 에이비엘바이오(-1.86%)는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고용 등 메이저 경제지표, 브로드컴 실적, 국내 대선 결과, 2거래일 휴장에 따른 수급 공백 등에 영향 받으면서 2700선에서 공방전을 펼칠 전망"이라고 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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