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금)까지 추천서 및 공적서 접수 마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제24회 정보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접수 부문은 정보문화진흥, 정보화기술, 정보화교육의 3개 부문이다. △정보문화진흥상은 정보화 관련 학술연구, 홍보, 사회봉사 활동으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개인(단체) △정보화기술상은 신기술 개발, 신기술 서비스 제공 및 개선 등을 통하여 국내외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정보화교육상은 교육이나 사회 활동으로 일반 국민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보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단체)이 대상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최근 5년간 사회 각 분야에서 정보화 및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세대 먹거리를 겨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신기술의 진흥을 위해 11년 만에 정보화기술상을 부활(2001년 폐지)시켰다. 이는 디지털 제품을 잘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독보적인 신기술이 있어야 플랫폼 기반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시급성에 따른 것이다.

각 부문별로 국무총리상 수상자에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자에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공적이 가장 탁월한 정보문화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및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천서 및 공적서는 정보문화상 홈페이지(www.nia.or.kr/award)에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류는 정보문화상 담당자 (02-2131-0591, award@nia.or.kr)에게 온라인 제출하거나 팩스(02-2131-0708)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수상자는 ‘정보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6월 4일(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