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업 군인을 꿈꾸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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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업 군인을 꿈꾸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사진=키움증권 |
키움 측은 국가직공무원인 부사관, 장교 등 군 간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군 리더십 지도사, 군 심리상담 지도사, 군 생명존중지도사 등 군 전문 자격증의 자격증발급비(1과정당 9만원)를 지원한다고 이날 공지했다.
키움증권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개선 지원사업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지원대상 자격증은 주무 부처가 국방부이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 군 전문 자격증이다.
자격증 발급기관인 미래개발원이 교육 콘텐츠 학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키움증권이 발급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1년간 최대 2025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총액 기준으로는 약 2억원이 지원된다.
해당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미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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