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 가운데 253만52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5.7%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 5.0% 대비 0.7%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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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5.6.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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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대구가 7.1%로 가장 높고 광주가 3.9%로 가장 낮았다. 이외에도 △서울 5.3% △부산 4.9% △대구 7.1% △인천 5.9% △광주 3.9% △대전 6.4% △울산 5.2% △세종 4.9% △경기 6.1% △강원 5.8% △충북 6.0% △충남 6.2% △전북 4.2% △전남 4.1% △경북 6.7% △경남 6.0% △제주 4.9% 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이 합산된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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