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온산제련소 임직원 대상 가족 참여 행사 개최
[미디어펜=박준모 기자]고려아연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임직원들의 조직 화합을 위해 서울 본사 및 울산 온산제련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의 한 키즈카페에서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키즈 플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마술쇼, 캐리커처 등 체험 활동이 마련됐으며, 보호자들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해 자녀가 참여 활동을 즐기는 동안 식당과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했다.

   
▲ 17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의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관해 '폭싹 모였수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관해 ‘폭싹 모였수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산제련소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버블 공연과 마술 공연을 비롯해 키다리 피에로와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울러 고려아연의 핵심 가치(정직·몰입·유연·소통·팀워크)를 주제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가정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매년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비롯해 투게더클래스와 쿨링 브레이크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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