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1·2·3차에 주민 전용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서동영 기자]GS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자이(Xi)가 지난 40여년간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선도해온 파르나스호텔과 손잡고, 아파트 커뮤니티에 럭셔리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를 적용한다.

   
▲ 파르나스호텔 클럽 라운지가 커뮤니티에 적용된 이미지./사진=GS건설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잠실우성1·2·3차 커뮤니티시설에 파르나스호텔의 호텔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공간과 프라이빗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커뮤니티시설은 스카이브릿지와 게스트하우스로,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프리미엄 호텔의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자이는 지난해 리브랜딩 이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운영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과 이번 협업은 그 일환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의 커뮤니티 시설은 단순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 제공을 넘어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운영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를 운영 중인 프리미엄 호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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