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미션 임파서블 8' 밀어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난 달 17일 개봉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를 휩쓸었던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이 대작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린 한국형 코믹 액션 히어로 무비 '하이파이브'가 무서운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 중이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달성하는 등, 연일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콤 크루즈의 체면을 완전히 구겨버린 영화 ‘하이파이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 영화 '하이파이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 리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안나푸르나 필름 제공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처럼 경쾌한 색감의 배경 속 한자리에 모인 ‘하이파이브’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성’(안재홍 분)의 입김으로 힘차게 날아오른 ‘완서’(이재인 분)와 ‘완서’를 붙잡으려는 아빠 ‘종민’(오정세 분)을 비롯해 빌런 ‘영춘’(박진영 분)에 맞서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은 ‘선녀’(라미란 분)와 ‘약선’(김희원 분)까지. 

여기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코믹, 액션, 감동 다 갖춘 밸런스 최강!”(dddp***), “진짜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ㅋㅋㅋㅋ”(th**igh***), “시원시원한 액션과 흥겨운 음악에 귀호강”(위다***) 등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 신나는 음악 등 강형철 감독표 코믹 액션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또한 “2025년 최고의 영화”(ce**p4),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단연 돋보인다”(yu**d1), “극장에서 다같이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sk**100), “누구랑 봐도 좋은 만능 오락물!”(평화***) 등 올여름을 책임질 오락영화의 탄생을 반기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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