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 'SNL 코리아7' 

7일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 7 마지막을 장식할 열 번째 호스트는, 웃기기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던진 그룹 비투비(BTOB) 멤버이자 배우 육성재가 출연한다. 육성재는 파격 변신과 물오른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뜨거운 환호 속 오프닝에 등장한 육성재는 “역대급 환호를 보내주신 만큼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100억 받고 김원훈 얼굴로 살기’ vs ‘무일푼 육성재로 살기’ 등 즉석 밸런스 게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피날레 호스트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크루 김원훈과 아슬아슬한 눈치 싸움이 펼쳐지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더해졌는데, 과연 육성재가 어떤 대답으로 김원훈을 도발했을지는 ‘SNL 코리아’ 시즌7의 대망의 최종화,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순례자들 인 스페인(in Spain)'

역대급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성덕 실현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능 팬과 축구 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회에서는 조나단과 넉살이 출국 전 티키타카로 포문을 열었다. 

2회에서는 본격적인 ‘성덕 미션’이 시작됐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모인 경기장 안팎에서 쏟아지는 긴장과 설렘 속, 현지 팬들과 인터뷰하고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활약에 환호하며 진짜 축구팬의 눈빛을 보여준다. 특히 음바페의 첫 골 장면, 비니시우스의 세리머니 등 명장면들이 세 사람의 리액션과 교차되며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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