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과 11일 RM과 뷔, 지민과 정국 잇따라 전역...빅히트 팬들에 주의 당부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마침내 이번 달이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모두 군복을 벗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온다.

이미 전역해 개인 활동 중인 진, 제이홉을 제외하고 RM, 뷔, 지민, 정국은 다음 주인 10일과 11일 한꺼번에 전역한다. RM과 뷔는 10일, 지민과 정국은 11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예비역의 신분이 된다.

그리고 이어 21일에는 마지막으로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 된다.

   
▲ BTS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BTS 멤버들의 전역이 잇따름에 따라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의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빅히트뮤직은 7일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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