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민관협력 M&A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에 참여하는 민간 중개기관 풀(Pool)을 확대하기 위해 'M&A 파트너스'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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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은 민관협력 M&A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에 참여하는 민간 중개기관 풀(Pool)을 확대하기 위해 'M&A 파트너스'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M&A 파트너스는 기보와 공동중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전문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보는 지난해 10월 민간 M&A 중개기관을 모집해 10개 기관을 M&A 파트너스로 선정한 바 있다.
기보는 이번 모집을 통해 민간 M&A 중개기관 참여를 확대해 공동중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전문적인 중개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중소·벤처기업 M&A 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M&A 중개·자문 경험 및 전문성을 보유한 법무법인, 회계법인, 투자기관, 컨설팅사 등의 민간 중개기관이다. 기보는 △M&A 실적 및 역량 △중개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M&A 파트너스로 선정한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M&A 파트너스 모집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M&A 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보유한 민간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해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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