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우영이 7년 5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장우영이 오는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Simple dance)'를 발표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 장우영 '심플 댄스' 온라인 커버. /사진=JYP엔터 제공


장우영이 솔로 앨범을 내는 건 2018년 1월 솔로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작사, 작곡,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입담과 재치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 장우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에 기대가 쏠린다. 

앞서 그는 지난 해 서울과 부산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또 그룹 2PM 멤버 준케이, 닉쿤과 함께 도쿄, 방콕, 타이베이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웹예능 '의뢰자' 단독 MC로 나섰고,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와 자체 콘텐츠 '장한량'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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