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장내채권 거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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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장내채권 거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공지했다./사진=우리투자증권 |
이 서비스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을 실시간 시세를 바탕으로 장내에서 직접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4월 말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장내채권 거래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효율적으로 국내 채권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은 확정금리와 안정적 만기 구조를 바탕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장내·장외채권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등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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