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롯데렌터카는 k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플러스 멤버십' 1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서비스다. kt 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의 VIP 초이스 메뉴에서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연간 최대 2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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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터카, kt VIP 고객에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무료 제공./사진=롯데렌터카 제공 |
매월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1만 원 △차량 방문 정비 1만 원 상시 할인 등 월 3000원의 구독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중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는 1:1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엔진오일, 배터리 교체는 물론 타이어 마모 상태, 냉각수 잔량 등 18가지 기본 점검을 해주는 서비스다. 정비 후에는 차량 상태 리포트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할 경우 100% 재정비를 보장한다.
또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중고차 시세,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 주요 차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제휴 시작을 기념해 내달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t 멤버십을 통해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을 지급한다. 포인트는 7월 중 가입한 고객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급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고물가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 세차, 주차 등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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