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본격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인 ‘하이파이브’가 지난 3일간의 연휴 중 40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이른 바 '개싸라기' 흥행에 돌입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는 개봉 2주 차를 맞이한 지난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총 40만 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30일(금)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을 알린 ‘하이파이브'는 7일(토)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주 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모아 최근 극장가 성공 공식으로 여겨지는 개싸라기 흥행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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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이파이브'. /사진=안나푸르나 필름 |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토대로 흥행 성적과 관객 만족도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장기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한편,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미있고, 연출 기가 맥히고, 가족 간의 사랑까지! 카멜레온 같은 영화”(샵공****), “믓찌다. 시원하다. 통쾌하다. 세 박자가 잘 어울리는 쾌감!”(유리****), “결말까지 통쾌! 2시간이 짧게 느껴짐. 무조건 후속편 제작 부탁요!!!”(스티브로****),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갈 때까지 안 일어났음 ㅋㅋ 아쉬워서”(탱이연****), “여름철 극장을 찾아야 할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 가족단위로도, 연인이나 친구끼리도 보기 좋다” (용****)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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