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오늘-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 SNS에 글
비상경제점검 회의와 한일 정상간 소통 언급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0일 SNS에 "이재명의 오늘-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면서 "국내외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처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재명 정부는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2차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9./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어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회의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민생 안정과 물가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함께 양국간 신뢰와 우호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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