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 새 걸그룹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오는 11일 0시 공개된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 YG 새 걸그룹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 /사진=YG엔터 제공


호주 출신인 이벨리는 앞서 Doechii의 'Nosebleeds'를 자신만의 랩 스타일로 소화해 호평 받았다. 특히 그는 1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보이스톤과 파워풀한 래핑, 무대를 휘어잡는 장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만에 유튜브에서 1000만 뷰를 넘어섰고, 현재 17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추가로 공개될 이벨리의 첫 퍼포먼스 영상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벨리는 한국어·영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섭렵한 인재다. YG 새 걸그룹 첫 주자인 이벨리가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준 만큼 추후 공개될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YG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하고 멤버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YG 넥스트 몬스터(NEXT MONSTE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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