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M뱅크와 광주은행은 담양군 일대에서 '2025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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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와 광주은행은 담양군 일대에서 '2025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iM뱅크 제공 |
지난 9일 진행된 본 행사에는 황병우 iM뱅크 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 각사에서 25명씩 총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과 만들기 체험 및 기부, 전남 명소 방문을 통한 상호 교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사의 달빛동맹 교류는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다.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을 조화한 '달빛동맹'은 대구와 광주의 지자체 동맹에 그치지 않고, 예술, 교육, 금융권 등 민간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황 행장은 "올해 달빛동맹 교류는 지난 2015년 첫 체결 이후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다"며 "매년 지역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실천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해 각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고 확대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합의 상징이 된 '달빛동맹'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간 화합 도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 행장은 "광주은행과 iM뱅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지역 금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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