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라미란 안재홍 이재인 오정세 김희원, 걸출한 이들 한국형 액션 히어로들의 뒷심이 대단하다. 그들이 박스오피스 전체 1위 자리를 되찾는 데는 딱 하루가 필요했다.
한국형 히어로물로 불리는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지난 6, 7, 8일 연휴 기간 동안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에게 내줬던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하루만에 되찾았다. 9일(월) '하이파이브'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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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이파이브' /사진=안나푸르나 필름 제공 |
지난 7일(토) 100만 관객을 돌파, 2주 차 주말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다름 아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은 결과로, ‘하이파이브’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쾌 상쾌 통쾌! 한국판 어벤져스!”(go***), “보는 맛, 듣는 맛, 드립 맛, 모두 만족!”(an**la***), “웃음꽃 선사, 스트레스 훌훌”(ki**da***), “히어로, 액션, 판타지 좋아한다면 강추!! 쉴 새 없는 액션과 빵빵한 OST!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봄날***), “역시 ‘써니’ 감독다운 연출력, 입이 떡 벌어진다”(st**673***), “이렇게 무해하고 편안하면서 무엇보다도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라니!”(싱***)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쾌감으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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