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시민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광역시는 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15 광주 창조 콘서트’를 열었다.

‘2015 광주 창조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더불어 창조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높이는 행사로 이뤄졌다.

이번 콘서트 중 음악 공연에서는 김정택 단장과 SBS 팝스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 박상민, 에일리가 만들어내는 ‘열정의 콘서트’와 김경호 밴드의 ‘불후의 콘서트’로 이어졌다.

또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및 홍보월 설치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2015 광주 창조 콘서트’는 기존 현대차그룹의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대상 대표 문화사업인 ‘H-페스티벌’에 광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무대로 꾸며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내 대표 문화사업과 창조경제를 연계한 광주 창조 콘서트를 정례화해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