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STAR DIVE, 20일 글로벌 CBT 진행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에서 신규 캐릭터 ‘산군’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 넷마블 몬길: STAE DIVE가 신규 캐릭터 '산군'을 선보였다./사진=넷마블 제공


서머 게임 페스트 2025는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한 글로벌 게임쇼다. 이번에 공개된 몬길: STAR DIVE 트레일러에서는 ‘클라우드’, ‘베르나’, ‘야옹이’ 등 주인공 일행이 떠나는 모험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수려한 외모를 가진 신규 캐릭터 ‘산군’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야옹이’가 귀엽고 다양한 몬스터들을 빨아들이며 테이밍하는 장면과, <몬길: STAR DIVE> 속 여러 캐릭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화려한 전투 장면이 담겼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5월 몬길: STAR DIVE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6월 20일에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 하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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