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개최된다.

SBS 미디어넷은 11일 “오는 7월 28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8월 초 편성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가수 김희재, 박서진,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이 이름을 올렸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미디어넷이 기획한 트로트 시상식으로, 지난 해 처음 열렸다. 

올해도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 중 10대 가수상-본상, 넥스트 리더(남/여), 뉴제너레이션(남/여), 인기상 부문 투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진행 중이다.

주최 측은 "올해는 시상 부문과 함께 퍼포먼스에 보다 힘을 실어 팬과 가수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