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일릿이 미니 3집 ‘밤(bomb)’ 발매를 기념해 ‘프렌즈 나잇 팝업 & 피크닉(Friend’s Night POP-UP & PICN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그룹 아일릿. /사진=빌리프랩 제공


‘프렌즈 나잇’은 아일릿의 음악과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주요 패션 매거진과 디지털 크리에이터들 그리고 팬덤 글릿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렌즈 나잇 팝업’은 오는 13~16일 나흘간 서울 성동구 모스(MOTH)에서 열린다. 팝업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하이라이트를 최초로 들을 수 있는 멜론 청음존, 마법 소녀의 방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밤’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아이템을 골라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DIY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팝업 곳곳에 숨겨진 고양이를 찾아 SNS에 인증 시 ‘프렌즈나잇 피크닉’ 초대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등이 기다리고 있다.

‘프렌즈 나잇 피크닉’은 컴백 다음 날인 17일 서울 서초구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아일릿은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돼 ‘밤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6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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