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1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신임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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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열린 신임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세무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감사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을 조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의 전문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구성된 감사지원기구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신임 세무 전문위원 위촉으로 남동발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감사환경 속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사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 내실화와 세무분야 사전 리스크 관리 예방을 통해 공기업 최고의 감사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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