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KSD나눔재단이 최근 법무부의 '마음이음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KSD나눔재단이 최근 법무부의 '마음이음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사진=김상문 기자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은 피해자, 가해자, 지역공동체 등 범죄 관련 당사자가 사건 해결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피해 복구 및 재통합을 하도록 돕고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KSD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적 및 행동적으로 변화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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