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2일 서울 마곡 코엑스 르웨스트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기보 기술거래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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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기보 기술거래 페스타'/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기보는 기술이전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매 반기마다 기술거래 페스타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사업화 유망 공공기술 소개와 기술이전·금융지원 상담 외 글로벌 진출과 공동 연구개발(R&D) 매칭을 위한 상담, 스케일업을 위한 인수합병(M&A) 상담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이전과 유망기술 도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과 기술거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기술거래 페스타는 글로벌 진출과 M&A 등 중소벤처기업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거래 사업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기술거래 페스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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