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부권 7개 시군서도 오존주의보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부가 내려졌다. 

   
▲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3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오후 2시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고양 △의정부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이다.

발령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2시 현재 중부권 0.1329ppm(100만분의 1), 북부권 0.1370ppm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동부권 7개 시군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내려진다. 또한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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