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DT 실무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산업의 생성형 AI 활용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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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생명 제공 |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혁신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초개인화된 상품 추천 및 상담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 △언더라이팅(보험 인수 심사), 보험금 지급 심사 등 핵심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이 다뤄졌다.
국내외 금융사들의 생성형 AI 도입 성공 사례와 함께 데이터 품질, 정보 보안, 규제 준수 등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NH농협생명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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