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이 기습 컴백한다.

소속사 이고이엔티 측은 13일 비비업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깜짝 컴백한다고 밝혔다. 

   
▲ 그룹 비비업. /사진=이고이엔티 제공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구름이 떠있는 청량한 하늘을 바라보는 비비업의 모습이 담겼다. '앤드(AND)'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은 비비업의 컴백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비비업은 올해 1월 스페셜 싱글 '4 라이프(Life)'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지난 해 4월 첫 싱글 'Locked On'으로 데뷔해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 음악시장 내 아이튠즈 K-POP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 받았다. 

'하이틴 악동' 콘셉트를 내세운 비비업은 역동적인 군무 속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해 '서울석세스대상' 신인 가수 부문 네티즌 투표에서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의 '라이징스타' 부문 네티즌 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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