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사진=디즈니+ 제공


▲ '우리영화' 

이 작품은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통 멜로 장르로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드라마 '구경이', '아무도 모른다', '조작'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3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SBS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총 12부작. 

▲ '백설공주'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최초의 풀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1973년 작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했다.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용기를 지닌 새로운 ‘백설공주’부터 사랑스러운 동물과 신비로운 숲속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영화 개봉 당시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 수지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을 비롯한 감동적인 OST까지 꽉 찬 재미로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저명한 방송인이자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전하는 바다의 경이로움을 담았다. 세계 해양의 날인 지난 6월 8일 공개된 이 작품은 지구상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해양을 탐험하며, 건강한 바다가 지구 전체를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또한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바다를 파괴하는 어업 기술부터 대규모 산호초 백화 현상 등 해양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다루며 인간이 바다에게서 빼앗은 것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그는 전례 없는 규모로 해양 생물이 회복될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다는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강조하며 바다를 구하는 것이 세계를 구하는 것과 같다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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