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청와대 복귀를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 대통령실 업무표장 대신 윤석열 정부 이전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용산에 자리 잡고 있어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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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업무 표장./사진=대통령실 제공 |
새 업무표장은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의 신규 명함 제작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만 적용하기로 했다.
전 정부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반영된 기존 설치물이나 각종 인쇄물 등은 교체하거나 폐기하지 않기로 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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