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2위 팀간 맞대결을 하늘이 말렸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한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13일 열릴 예정이던 LG-한화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SNS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갈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저녁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경기는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현재 LG가 40승 26패 1무로 1위, 한화는 40승 27패로 2위에 올라 있다. 두 팀간 승차는 0.5경기밖에 안돼 이번 맞대결에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첫날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두 팀간 맞대결에서는 LG가 5승 3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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