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영국 런던에서 '오지엉 게임' 시즌3 홍보에 나섰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영국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프리미어에 참석한 배우 박규영(가운데)과 이정재, 이병헌. /사진=넷플릭스 제공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 영국 런던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이날 핑크 카펫에 오른 박규영은 화사한 옐로우 실크 드레스로 도회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3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이병헌과 함께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핑크가드 '노을'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노을은 핑크가드 가면을 벗고 누군가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또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마지막 게임 속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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