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자유경제원이 여의도에 이어 새로이 마포시대를 개막한 이후, 첫 번째 ‘자유의 밤’ 행사가 열린다. 자유경제원은 9일 마포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015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2016년을 위해 자유주의 인사들이 모이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자유경제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왔다. 국회입법의 독재화, 경제민주화의 악영향, 언론 교육 문화 사회 각 분야의 좌편향된 움직임, 헌법 가치에 반하는 반대한민국 운동에 대하여 자유경제원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토론회 세미나 등 각종 학술활동을 벌여왔다. 이와 더불어 자유경제원은 시장경제의 자유와 기업, 재산권에 대하여 통찰력 있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자유경제원의 ‘자유의 밤’ 행사는 리셉션과 기념영상 시청, 시상식과 만찬으로 이어진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자유경제입법상, 자유교육상, 젊은 자유인상, 2015 올해의 자유인상 등이 주어진다.

자유경제원의 ‘2015 자유경제입법상’ 수상자로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서울 양천구 을),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한기호 의원(강원 철원군화천군양)이 선정됐다. ‘자유교육상’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젊은 자유인상’에는 만화가 윤서인 씨가 선정되었다. ‘2015 올해의 자유인상’에는 강원대학교 민경국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이는 2014년 복거일 소설가가 수상한 바 있다.

   
▲ 자유경제원이 여의도에 이어 새로이 마포시대를 개막한 이후, 첫 번째 ‘자유의 밤’ 행사가 열린다. 자유경제원은 9일 마포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015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2016년을 위해 자유주의 인사들이 모이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사진=자유경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