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SK에코플랜트는 면목7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
 |
|
▲ SK에코플랜트가 수주한 면목7구역./사진=SK에코플랜트 |
면목7구역 재개발은 서울 중랑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11개 동·1502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 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다. SK에코플랜트는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동일로, 용마터널 등을 이용해 차량으로 강남·강동권 이동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면목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고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 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도 자리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영업 담당 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