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근무...2022년 중장 전역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임명했다. 

김 1차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과 5군단 군단장을 역임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정책실 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민간 안보컨설팅업체인 P&K 컨설팅 대표를 지냈다.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안보실과 AI수석 인사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강 비서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 2025.6.15./사진=연합뉴스

또한 국방부 미국정책과장과 육군본부 정책실장 등 정책라인 주요 보직과 31사단 96보병연대장, 3사단 등 야전 부대 지휘관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때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으로 근무한 이후 5군단장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거쳐 2022년에 중장으로 전역했다.

김 1차장은 1965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44기,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국가안보전략 최고위 과정, 조지아대 국제관계학 석사, 서울대 정치학 박사를 이수한 군사전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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