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2002년에 출범했던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오는 12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2002년 3월 출범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며 올바른 시민단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

바른사회는 “세계 역사 어디를 보더라도 살기 좋은 나라는 결코 저절로 형성, 유지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자유주의 이념과 민주질서를 지키려는 노력이 치열한 곳에서만 가능하다”라면서 “민족의 번영과 행복한 시민적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시장경제와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이 땅에 철저히 구현되어야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이영조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바른사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양중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바른사회 ‘후원의 밤’은 개회식과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 만찬과 축사, 행복나눔 순서로 이어진다. 

   
▲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오는 12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