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약자와의 동행’ 및 ‘지역사회 돌봄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취지 아래, 지난 14일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진행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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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해 지난 14일진행한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한강 야외결혼식’ 모습. /사진=KB증권 제공 |
‘한강 야외결혼식’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야외결혼식을 위해 KB증권은 웨딩 플래닝,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및 예식 관련 제반 비용뿐 아니라, 대상 부부 가족을 위한 여행 경비도 지원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장소 제공과 함께 전반적인 결혼식 운영을 맡았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ESG경영의 핵심은 우리 사회의많은 구성원이 참여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문화와 활동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ESG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돌봄’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해 위기임산부 대상으로 ‘깨비증권 희망 유모차’ 100대 지원 및 긴급지원 자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농어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뚝딱 의료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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