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카카오는 모바일에서 누구나 쉽게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쉬운 광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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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 '쉬운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사진=카카오 제공 |
카카오는 해당 플랫폼의 첫 광고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 매장 알리기'를 출시했다.
카카오비즈니스에 가입한 뒤 카카오맵 매장 관리 서비스에서 매장주 인증을 완료하면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광고 경험이 없는 초보자를 위해 자동 소재 생성, 즉시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알림톡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쉽게 광고를 시작해 볼 수 있도록 무료 광고 쿠폰도 제공한다.
광고 예산은 하루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광고단가는 1회 노출 기준 0.5원이다.
전현수 카카오 AD도메인 성과리더는 "광고 진행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광고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 시장 발전 및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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