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전북현대의 승승장구를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이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전북현대모터스 거스 포옛 감독이 2025시즌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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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한 전북은 5월에 열린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질주를 했다. 5월 한 달간 전북은 승점 17점을 얻었는데 이는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월간 최다 승점이다. 전북은 18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승점 38점(11승 5무 2패)으로 K리그1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전북은 5월 첫 경기였던 11라운드 서울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5월 출발을 했다. 이후 12라운드 대전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후 13라운드 광주전 1-0 승리, 14라운드 안양전 2-0 승리로 무실점 연승을 거뒀다. 15라운드 제주전에서는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고 이어 16라운드 대구전 4-0 대승, 17라운드 울산전 3-1 승리로 다시 연승을 거두며 K리그1 선두 자리를 다졌다.
전북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거스 포옛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프로축구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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