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동에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전 세대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657세대 ▲105㎡ 324세대 ▲119㎡ 17세대다. 

단지의 펫네임인 루시에르(LUCIER)는 스페인어 'Lucir(빛나다)'와 'eter(하늘, 창공)'의 합성어로, 대전 시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49층의 압도적 전망과 가치로 빛나는 스카이라인의 맨 앞자리이자 4700여 가구 신흥 주거타운의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도보권에는 선화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하다. 또한 주변에는 충청권 광역철도(2027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예정)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고급화 설계 등도 적용했다. 먼저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상품성을 강화했고, 단지 내에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인 '종로엠스쿨' 등이 도입돼 보육과 교육을 특화한 원스톱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 

내부 설계로는 전세대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타입별 상이)를 도입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층간소음 완충재도 적용해 층간소음 불편은 최소화했고, 타입별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2871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도 프리미엄 기대감이 크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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