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일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기술안전부사장 주재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
|
▲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13일 안동 2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
이번 현장경영은 안동 LNG복합화력 2호기 건설현장의 장마철 수해 대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설현장을 방문한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스마트 안전관리센터 운영현황 보고 △2호기 건설현장 위험요소 점검 △협력사 안전 관리 이행실태 확인 등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직접 살폈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절차숙지와 기본원칙 준수를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으로 안전 취약 개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치를 통해 모든 작업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무재해 건설현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대비해 지난 5월 KOSPO 영남파워를 시작으로 하동, 부산 등 전 사업소 및 주요 출자회사 방문을 통해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부 대비태세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