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부코페)는 지난 16일 부산진구청에서 (재)부산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기획 공연, 문화 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간다. 

   
▲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첫 협업의 결실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인기 프로그램 ‘쇼그맨’이 백양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쇼그맨’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 형식의 코미디 공연이다.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은 “공공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코미디 장르의 외연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역 곳곳에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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